안녕하세요~진료하기도 바쁘실텐데 온라인으로
상담도해주시니 지방에 사는 저로써는 정말
감사할 따름 입니다ㅠ ㅠ
경남 창원에 사는 오늘로69일된 아가
키우고 있어요. 왼쪽 손바닥과 forearm쪽..
산부인과에서는 혈관종이고 없어질수가 있다네요
갓 태어났을땐 티도 잘 안나던데 조리원
나오고부터 지금은 또렷하네요. 기분탓인지 조금 연해
진거같기도 하구요.없어질꺼라 믿었는데
검색하다보니 혈관종이랑 좀 다른느낌입니다
화염상모반에 더 가깝더라구요
제 사촌 남동생이 팔 전체에 있어요
남잔데도 스트레쓰받던데
여자아기라 오죽하겠나해서 제가 다 스트레쓰네요
원인을 알고싶지만 알아 뭐하겠나싶고
해결방법을 찾던도중 선생님의 명성을 알게되었습니다
치료가된다면 서울가서 치료받을생각입니다.
궁금한점 요약하면
1.신생아인데 언제부터 치료받는게 좋은가요?
앞에 상담글에 부산사는 신생아 부모님 답변에는
10개월이후 치료하신다하셨고
다른 신생아 부모님답변에는 100일 이전이라고
하셨는데 사진상 선생님의 판단에 따른거였는지요.?
2. 많이아프진않을지. 치료시간 및 기간.예후를 알고싶어요
3.창원살아요..제가알기로 여기는 신생아가 치료가능한
레이저가 없다고합니다. 그럼어차피 딴지역 가야하는데
꼭 선생님에게 가야하는 이유같은게 있을까요?
예를들어 보통 감기걸렸다고해서 특정선생님을 찾아가진
않잖아요. 돈을보고 진료하시는 분 같지 않아서 여쭙습니다.
선생님만의 실력이 치료를 좌우한다던지하는 그런부분이
있는지 해서요. 지방에서 가는거라 지방에서 치료받아도
무관한지. 선생님께 가는게 치료에있어서 예후가
차이가날지 싶어 문의드립니다.
4. 치료는 레이저뿐인가요? 집에서 마사지라던지
다른 효과적인 다른어떤 방법이 있을까해서요.
5.원인이 뭘까요? 사촌 남동생도 있어서 유전적이부분인건지.
제가 조산증상으로 두달동안 라보파를 수액에 섞어 맞았어요
그 약물때문인지..아님 제가 물리치료사로 7개월까지 근무했는데
그때 기계들을 많이 사용합니다. 혹시그런것때문인지..
온갖생각이 다 드네요ㅜㅜ


어느 부모나 마찬가지겠지만 첫아이라 더 걱정많네요.
엄마가 되기전엔 몰랐는데
임신하니 임산부들만 눈에보이고
아기낳으니 애엄마들만 눈에보이고
아기에게 작든 크든 흠이 있으니
아기가 아프거나 아이를 잃은 부모들만
생각나 더 맘이 안좋네요.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