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2. 16. 목요일

세계적 혈관레이저치료의 대가인 Tanghetti박사가 에스앤유를 방문하여 브이스타, 브이빔, 멀티펄스, 멀티플렉스에 대한 소개를 하였다. 또한 작동메카니즘에 대한 여운철원장과 김영걸원장의 질문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져있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 정확히 guess라고 밝히면서 자세한 설명을 하였다.

김영걸원장은 아주 치료가 어려운 혈관병변에 대해서 Tanghetti박사와 의견을 교환하였고, 에스앤유에서 처음 시작한 혈관병변속으로 레이저를 넣어서 치료하는 방법을 박사에게 소개하였다. 박사는 이 방법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표하였고, 이렇게 훌륭한 병원에서 많은 연구결과를 학회에 발표해야하지 않냐고 해서, 여운철원장은 개원의사가 아침부터 밤까지 진료를 하는데 대학교수처럼 리서치를 하고 발표를 할 시간적 여유가 없음을 설명하였다.

이번이 한국방문 처음인 박사는 좋은 동료를 만나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고 하면서 기념촬영을 하였다. 이번 방문은 여운철, 김영걸원장이 박사의 발표를 들을 시간을 낼 수가 없어서 직접 방문해서 설명해줄 것을 요청하였고 이를 수락하여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