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만져서 더 따뜻하게 느껴진다면, 혹시 맥박까지 느껴진다면 후천적인 혈관기형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치료가 시급한 것은 아닙니다.

커진다면, 증상이 나타난다면 대학병원에서 검사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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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말 어느날 갑자기 왼쪽눈과 코사이에 혈관이 조금 불룩하게 튀어놔왔습니다.그리고 아직까지도 존재하는데요...2년전에 대학병원에 가서 초음파검사를 하니 양성 종양이라고 하길래 자연적으로 없어질 가능성은 없지만 굳이 치료할 필요도 없다고 해서 그냥 놔둿습니다...그래서 2010년 여름에 다른 대학병원을 가서 다시 초음파검사를 하니 조금 상태가 안좋다고 하더군요...그래서 의사가 ct를 받아봐야한다고 하던데 치료과정이 좀 무섭더군요...다리에서부터 바늘을 뚫어 조영제를 넣는다고 하니 겁이나서 꼭 해야하냐고 물엇더니 그건 알아서 하라고 하더군요...첫번째 대학병원서는 혈관종이라고 하고 두번째 대학병원서는 혈관기형이라고 하는것 같더군요...그래서 결국엔 ct 검사하지 않고 지금까지 살아오고 있는데요...아직 크기가 커지거나 그런 위험한 상황은 오지 않앗지만 앞으로가 걱정됩니다...
외상으로 인한 후천적인 혈관기형일수도 있다는 말을 들어본적이 있는데요...2007년 쯤에 친구와 놀다가 그만 왼쪽 눈과 그주변을 주먹으로 맞은적이 잇는데요..혹시 그것때문에 발병한거는 아닌지 너무 걱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