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렙, 어떻게 치료할까?
- 김영걸 2014-03-21 18:53:59
화염상모반을 바탕이라고 한다면 나이가 들수록 바탕에서 뭔가 자라난다. 이를 블렙이라고 부른다.
블렙은 튀어나온 형태가 바탕과의 접촉면이 넓으냐 좁으냐로 나눌 수 있다. 그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줄기 경(莖)자를 써서 유경성(有莖性, pedunculated)과 무경성(sessile) 블렙으로 나눠진다.
유경성 블렙은 드문 편이지만 눈에 많이 띠고 생활하는데 불편해서 환자는 매우 괴롭다. 전기소작술로 한 번에 치료되며 흉은 거의 눈에 띠지 않는다.
무경성 블렙은 긴 레이저조사시간(long-pulsed)의 1064 엔디야그(NdYAG) 레이저로 치료한다.
http://blog.naver.com/snubirthmark/40117864183
Sessile Blebs
∝ 2011.2.25 마포공덕 에스앤유피부과 김영걸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