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으로 덮이는 두피의 화염상모반은 일반적으로 치료하지 않는다.

이유는 머리카락을 상하게 할 수 있고 치료하지 않아도 큰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많은 환자들이, 특히 어린 아기환자의 부모들이 두피의 화염상모반을 치료하지 못하고 남기는 것에 대해 큰 아쉬움과 우려를 표시한다.

하지만 어쩔 수 없기도 하고 실제 놔두어도 큰 문제가 없기도 하다. 





이와 같이 드러나는 부분만 치료해주면 된다.  

가장 걱정하는 것이 두피 안쪽의 모반이 두꺼워지고 뭐가 자라나는 것인데 실제 두피의 모반은 크게 변하지 않는다. 반면에 귀 뒤 두피 바로 바깥부분은 잘 두꺼워진다. 두피 안쪽에서 블렙 (http://blog.naver.com/snubirthmark/40117864183) 이 자라나는 경우는 비교적 흔하다. 하지만 쉽게 치료할 수 있다.

∝ 2009.6.4 에스앤유피부과 김영걸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