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꺼워진 화염상모반
- 김영걸 2014-03-14 16:45:55
얼굴의 화염상모반은 나이가 들면서 악화되는 경우가 종종있다.
작은 혹이 생기는데 이를 블렙이라고 부른다.
(http://blog.naver.com/snubirthmark/40117864183)
이런 블렙들이 아주 많이 생기고 합쳐진 것을 cobble-stone처럼 되었다고 표현한다. Cobble-stone은 도로를 포장하기 전에 자갈을 깔아놓은 것을 말한다.
이와 다른 형태로 모반 전체가 바로 두꺼워지기도 한다.
과거엔 블렙이나 두꺼워진 모반을 탄산가스 레이저 등으로 깎아서 치료했다. 과거의 치료는 흉을 만들기도 하고 그 이후의 혈관레이저 치료에 지장을 주기도 했다.
요즘의 혈관레이저는 과거보다 더 깊이 들어가기 때문에 굳이 상처내는 치료를 하지 않아도 두꺼워진 화염상모반을 얇게 만들 수 있다.
∝ 2009.3.9 에스앤유피부과 김영걸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