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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상모반의 치료시기 - 팔
김영걸 2013-10-29 19:00:39

팔과 손에 화염상모반을 가지고 태어난 아기가 있다면 그 치료시기가 궁금할 것이다.

화염상모반의 치료 시기는 일반적으로 빠를수록 좋다.

하지만 모반의 위치, 크기, 색, 심지어는 부모의 태도나 아기의 거주지와 병원간의 거리 등도 치료시기를 결정할 때 고려할 대상이 될 수 있다.


간난 아기의 팔에 화염상모반이 있을 경우 치료시기를 결정하는 기준은 다음과 같다.

 

1. 광범위한 경우


아주 광범위하고 심할수록 치료시기를 결정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

화염상모반의 치료시기 팔-마포공덕에스앤유피부과.jpg

모반이 광범위하고 진한 경우 치료 시기는 아기가 전신마취를 안전하게 받을 수 있는 시기와 같다. 병원마다 다르겠지만 우리 병원은 생후 10개월, 체중 10kg 이상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팔과 손에 넓게 모반이 있는 아기들을 10개월 이전에 연고마취를 하고 치료하는 것은 그다지 권할만하지 않다.


아기가 고생하는 것에 비해 큰 이익이 없다.


전신마취가 싫다면 아이가 성장해서 연고마취로 치료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야하는데 그것이 보통 초등학교 4학년 정도다. 그리고 그때라 해도 손은 레이저 치료 시 통증이 매우 심한 자리기 때문에 치료가 쉽지 않다. 성인이라 해도 통증 때문에 손바닥은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아기들을 전신마취해서 치료한다면 어디든 치료할 수 있다.



2. 작고 연해서 학교 생활하는데 지장이 없는 경우


팔의 화염상모반의 치료시기를 결정하는데 있어 어려운 경우는 오히려 작고 사소한 모반이 있을 때다.


팔의 화염상모반은 나이가 들어도 크게 나빠지지 않기 때문에 사회생활 하는데 큰 지장이 없을 정도라면 나이가 들어서 치료해주어도 큰 문제는 없다. 

화염상모반의 치료시기 팔-마포공덕 에스앤유피부과1.jpg
 

3. 작지만 학교 생활하는데 지장이 있는 경우


하지만 학교 생활하는데 지장이 있을 정도라고 부모가 판단하면 어릴 때 연고마취를 하고 치료해줄 수 있는데 보통 1-2분까지 치료할 수 있다. 1-2분 동안 치료할 수 있는 면적은 보통 명함 크기 정도다.


이런 치료를 해주는 시기도 생각해야 한다.


아기가 어릴수록 치료할 면적은 작다. 나이가 들면서 몸이 성장함에 비례해서 모반도 커지기 때문이다.


간난 아기는 두려움을 모른다. 단지 치료할 때만 통증을 느껴 스트레스를 받는다. 하지만 아이가 보통 두 돌이 지나면 치료에 대한 두려움을 알기 때문에 병원에 들어서면서부터 울기 시작한다. 치료로 받는 스트레스가 간난 아기보다 훨씬 크다.


따라서 학교 들어가기 전에 해주고 싶을 정도의 화염상모반이라면 대체로 아기가 백일이 지나면서 치료를 시작해주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하다.

 

김영걸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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